외출육아1 사람 많은 곳에서 통제가 안 되는 아이 외출이 공포가 된 부모를 위한 심리 처방전마트, 식당, 공원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만 가면 아이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그럭저럭 말이 통하던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드러눕고, 사달라고 떼를 쓰며 통제 불능 상태가 됩니다. 부모는 주변의 시선을 견디다 못해 아이를 들쳐 업고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게 되고, 집에 돌아오면 육체적 피로보다 더 깊은 수치심과 무력감이 밀려옵니다.“집에서는 이 정도는 아닌데, 왜 꼭 밖에서만 이러는 걸까?”이 질문은 많은 부모의 마음속에서 반복됩니다.하지만 아이가 공공장소에서만 유독 힘들어지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의 훈육 실패도, 아이의 성격 문제도 아닌 환경 변화에 따른 뇌의 과부하와 사회적 심리 작용의 결과입니다.1. 왜.. 2026. 1. 26. 이전 1 다음